시간도 없고, 귀찮다고?
초간단 볼런티어,
지구를 구하는
· 사회에 좋은 일은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고, 지금 내가 있는 곳, 그곳이 집이든 학교든 직장이든 지구를 위한 활동을 단 1분도 안 걸려서 할 수 있다.
· 아래의 50가지 내용을 읽어보고 자신이 가능한 활동을 체크해 보자. 기후위기 시대에 지구를 구하는 이만한 일도 없을 것이다.
탄소중립은 화석 연료 사용 등 인가활동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지구적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균형을 이뤄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더 높아지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. 즉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이 ‘0’이 되도록 하는 것으로 ‘넷 제로(Net Zero), 탄소 제로(Carbon Zero)라고도 한다.
탄소중립을 달성하려면 차량과 공장의 화석 연료 연소 등과 같은 인위적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, 나머지 이산화탄소는 습지, 숲 복원 등 흡수원을 확대해 흡수량을 늘리거나 네거티브 배출 기술(Negative Emissions Technique, NET)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제거해야 한다.
환경부에서 발간한 <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, 가정편> 내용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5분야(에너지, 소비, 수송, 자원순환, 흡수원)와 일상생활 분야에 걸친 50가지 행동들을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제주도기후⋅환경네트워크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자료로 만들었다.
뭔가 좋은 일은 하고 싶은데 어딘가에 소속되어 하는 것도 귀찮고, 특별히 시간을 낼 수도 없다면 다음의 50가지 중 한 가지만 실천해 보자. 이것만으로도 기후위기시대 지구를 구하는 볼런티어가 될 수 있다. 혹시 누군가가 여기에서 제시한 50가지 방법 중 그 어느 것도 자신이 실천할 만한 게 없다고 말한다면 단언컨데 그 사람은 전혀 탄소중립을 실천할 마음도 자세도 없다고 말할 수 있다. 그 정도로 이 안내서의 내용들 중 일부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말 손쉬운 방법들이다.
그리고 좀 더 여력이 있다면 개인 SNS를 활용해서 주변에 알리는 활동도 해보자. 이런 자랑은 티낼 만하고, 주변에 소문을 낼만 하다. 만약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친다면 기후위기시대의 진정한 ’인플루언서‘, ’캠페이너‘가 되는 것이다.
더 자세한 내용들이 궁금하다면 <아랑조을 50가지 탄소중립 행동> 클릭!
탄소중립 교재 <아랑조을 50가지 탄소중립 행동> (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, 제주도기후⋅환경네트워크 발행)